GH, 구내식당 휴무제 재개…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기사내용 요약
매월 첫째주 금요일 휴무
인근 소상공인 식당 이용 유도

GH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구내식당 휴무제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구내식당 휴무제는 월 1회 매월 첫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휴무하고, 임·직원들이 인근 소상공인 식당 이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지역상권 활성화가 목적이다. 지난 2017년 1월 처음 시행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재개한다.

GH는 이날 본사 구내식당부터 우선 시행하고 이후 내부직원 및 지역상권 반응을 고려해 현장 등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구내식당 휴무제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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