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낸다컴퍼니, 15일 워킹만 위한 '맘콘서트' 개최…"초등자녀 양육팁 공유"

(교보생명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교보생명 사내벤처 '해낸다컴퍼니'가 워킹맘의 균형 잡힌 성공을 위해 '맘콘서트 - Dear. 오후1시가 걱정인 엄마들에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5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에서 개최될 이번 콘서트는 워킹맘들에게 힐링과 공감을 전하고 초등자녀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채널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으로 유명한 현직 초등교사 이서윤 씨와 두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유정임 뉴스1 부산·경남대표가 워킹맘들에게 속시원한 자녀교육 노하우를 전한다.

콘서트는 △초등독립프로젝트 - 관계맺기 습관과 자기주도학습 습관갖기 △육아는 정성의 과학이다 -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맘콘서트를 개최하는 해낸다컴퍼니는 12년차 워킹맘인 대표가 양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등고학년 자녀돌봄의 페인포인트를 극복하고자 출발한 팀이다. 워킹맘, 워킹이모인 입사 여동기들과 팀을 꾸렸으며 2022년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에 선발돼 본격 시작을 알렸다.

한편, 교보생명은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어 해낸다컴퍼니와 같은 사업이 빛을 발하도록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최우수기업'에 선정됐었다. 이외에도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보험업권 최초로 선정돼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fellsi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