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이도현→안은진·유인수 감동 서사 기대돼 (나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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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가 가슴 깊숙이 스며드는 감동을 선사한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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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자아낼 예정.
‘나쁜엄마’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수상작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감독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을 쓴 배세영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를 비롯해 정웅인, 최무성, 서이숙, 김원해, 장원영, 강말금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7일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유인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행복과 슬픔이 공존하는 네 사람의 오묘한 눈빛이 시선을 끈다.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강호’.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외모와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한 강호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검사다. 태어난 그 순간부터 영순의 철저한 계획과 관리 속에서 자란 강호는 자신만의 비밀을 품고 엄마의 오랜 꿈이었던 검사가 된다. 포커페이스로 감정을 숨겼지만 “다 참았어요. 엄마가 좋아하니까”라는 묵직한 한 마디에서는 엄마 영순을 향한 복잡미묘한 마음이 전해진다.
조우리 마을의 대표 사고뭉치이자, 미주밖에 모르는 순정 마초 ‘삼식’(유인수 분). 동갑내기 강호와는 하나부터 열까지 비교되는 요주의 인물이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알고 보면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다. 진지한 표정에 장난기 한 스푼 더한 눈빛과 “앞으로 내가 또 뭘 훔치게 된다면 그건 니 마음일거여”라는 투박한 고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미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은 “웃음과 감동의 힐링 코미디를 선보일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다. 가슴 저릿한 가족애부터 청춘들의 단짠 로맨스까지, 서사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일 배우들의 진가가 빛날 것”이라고 전했다.
‘나쁜엄마’는 총 14부작으로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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