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전 급사 미국 래퍼 쿨리오, 사망 원인은 '펜타닐 과다 복용'

조지현 기자 2023. 4. 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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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미국의 유명 래퍼 쿨리오의 사인이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드러났습니다.

쿨리오의 전 매니저인 자레즈 포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실로부터 이런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포시는 쿨리오의 직접적 사인이 펜타닐 과다복용이고, 헤로인과 메스암페타민의 흔적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쿨리오는 지난해 9월 28일 LA에 있는 친구의 집에서 숨졌고 당시에는 사인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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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미국의 유명 래퍼 쿨리오의 사인이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드러났습니다.

쿨리오의 전 매니저인 자레즈 포시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실로부터 이런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포시는 쿨리오의 직접적 사인이 펜타닐 과다복용이고, 헤로인과 메스암페타민의 흔적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펜타닐은 당초 진통제로 개발됐지만 중독성이 매우 강해 마약류로 오남용 되며 '좀비 마약'으로 불립니다.

치사량도 2㎎에 불과해 펜타닐 중독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된 미국에서는 성인과 10대를 가리지 않고 사망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LA 카운티 검시관실은 쿨리오의 심근병증이 심각한 상태였고 천식과 흡연도 사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의 사망을 '사고'로 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쿨리오는 지난해 9월 28일 LA에 있는 친구의 집에서 숨졌고 당시에는 사인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1963년생인 쿨리오는 1995년 영화 '위험한 아이들'의 삽입곡인 '갱스터스 파라다이스'를 불러 그래미상을 받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쿨리오는 이후 6차례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고, 480만 장의 앨범을 팔았으며 음악 스트리밍 횟수는 9억 7천800만 회에 이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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