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박스, '도쿄 IT위크'서 벽 등 활용한 XR 게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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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XR(확장현실) 스타트업 쉐어박스(대표 신연식)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 위크 박람회에서 다면 프로젝션 맵핑 XR 미니게임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쉐어박스 측은 "체험형 인터렉션은 공간 내에서 사람의 행동과 제스처를 인식하고, 3D 음향 시스템으로 몰입형 X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이번 박람회 부스에 많은 글로벌 기업이 방문한 만큼 해외 바이어를 적극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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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XR(확장현실) 스타트업 쉐어박스(대표 신연식)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 위크 박람회에서 다면 프로젝션 맵핑 XR 미니게임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IT 위크 박람회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매년 5차례 열리는 IT 전문 산업 박람회다.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 시큐리티 △모바일 활용 △가상현실 등을 두루 다루고 있다.
이번에 쉐어박스는 2개의 부스를 열고 다면 프로젝션 등을 설치했다. 벽면과 바닥, 총 4면을 활용해 프로젝트 맵핑으로 콘텐츠를 시연하고, 벽면 터치 방식의 인터랙션이 가능한 XR 게임도 선보였다. 미니게임을 통해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토끼 미니게임을 비롯해 한국의 일월오봉도를 콘셉트로 한 숨은 그림 찾기 콘텐츠 등을 시연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 무역관을 통해 일본 지역의 판로를 개척하는 게 박람회 참가 목적 중 하나다.
해당 박람회에서 선보인 체험형 인터렉션은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쉐어박스는 서울 상암동 소재 디지털 파빌리온 내 쇼룸에 5면 체험형 인터렉션 존 'X-럼퍼스 박스'를 운영 중이다. 바닥과 벽면을 포함한 5면에 터치 및 동작인식 인터랙션이 가능한 체험 공간이다. 방탈출 게임을 비롯해 리듬 게임, 숨은 그림 찾기 등의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쉐어박스 측은 "체험형 인터렉션은 공간 내에서 사람의 행동과 제스처를 인식하고, 3D 음향 시스템으로 몰입형 X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이번 박람회 부스에 많은 글로벌 기업이 방문한 만큼 해외 바이어를 적극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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