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12월 하수도 사용료 30% 감면

김재수 기자 2023. 4.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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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하수도 사용료를 3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지방 공공요금인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뤄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한시적이긴 하지만 이번 하수도 사용료 감면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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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하수도 사용료를 3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지방 공공요금인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뤄졌다.

하수도를 사용하는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3월 사용료부터 전월 대비 30% 감면된 요금으로 부과하며, 감면액은 총 6억원 정도 예상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서 제출 없이 요금 부과 시 일괄 감면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한시적이긴 하지만 이번 하수도 사용료 감면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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