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민석 시즌 아웃…14일 팔꿈치 수술

문성대 기자 2023. 4.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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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년차 불펜 투수 이민석(20)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다.

롯데는 이민석이 지난 6일 우측 팔꿈치 뼈조각 제거술과 MCL(우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민석은 지난 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롯데는 강속구 불펜 투수를 잃어 마운드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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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민석.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롯데 자이언츠 2년차 불펜 투수 이민석(20)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다.

롯데는 이민석이 지난 6일 우측 팔꿈치 뼈조각 제거술과 MCL(우측부인대) 재건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민석은 오는 14일 청담리온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총 재활기간은 1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석은 지난 1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개막전에서 시속 153㎞의 강속구를 뿌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투구 도중 팔꿈치 쪽에 통증을 호소하고 자진 강판했다.

롯데는 강속구 불펜 투수를 잃어 마운드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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