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블리&라이브러리컴퍼니, 온라인 라이브 콘텐츠 협력 MOU

박새롬 기자 2023. 4. 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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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콘텐츠 플랫폼 라이블리(대표 김범준)가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대표 채진아, 이하 '라이브러리')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범준 라이블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고품질 공연·콘서트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로써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양질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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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콘텐츠 플랫폼 라이블리(대표 김범준)가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대표 채진아, 이하 '라이브러리')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라이브러리의 오프라인 라이브 콘텐츠 제작 역량과 라이블리의 온라인 스트리밍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넓은 층의 고객에게 양질의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유의 현장성과 활력을 가진 공연·콘서트의 접근성을 높여 스크린 너머의 고객에게도 고품질 음악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MOU에 따라 양측은 △온&오프라인 공연·콘서트 진행 △라이브러리 소속 아티스트의 온라인 팬미팅 △공연 제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오프라인 공연에서 확장된 종합 음악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라이블리는 이번 MOU를 통해 웰메이드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지속함으로써 온라인 음악 콘텐츠의 품질 향상 및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라이블리 측은 "실시간 캐릭터 소통 공연으로 입지를 다져 왔다"며 "최근 공연, 팬미팅, 라이브 클립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면서 다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업계 최초로 클래식 영화음악 콘서트를 기획한 업체다. 인터파크 클래식·오페라 부문 2021년·2022년 상반기 판매 점유율 1위, 국내 클래식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오는 5월 개막을 앞둔 창작 뮤지컬 '빠리빵집'을 시작으로 국내 연극·뮤지컬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진다는 각오다.

김범준 라이블리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고품질 공연·콘서트 등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할 것"이라며 "이로써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양질의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라이블리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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