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8월 방영 확정…국과수 공조 합류[공식]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가 더욱 커진 스케일로 찾아온다.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은 국내 드라마에서 처음 시도된 ‘최초 대응자’를 소재로 경찰과 소방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쫄깃하게 담아 ‘K-공조극’의 지평을 넓혔다.
시즌1은 연쇄방화범을 쫓는 공조의 서막을 알리는 강렬한 엔딩으로 시즌2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완성도 높은 시즌2를 만들기 위해 민지은 작가는 시즌1이 방영되던 시점부터 이미 대본 작업에 들어갔고, 김래원·손호준·공승연 등 출연 배우들도 잠깐의 휴식을 가진 채 곧바로 시즌2의 촬영을 이어간다.
시즌2의 공식 제목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다. 따라서 국과수의 본격적인 투입으로 더욱더 스케일이 커진 트라이앵글 공조를 예고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극강의 범죄 촉’을 지닌 진호개(김래원 분)를 필두로 더 파워풀해진 업무 협조를 선보이며 365일, 24시간 쉬지 않는 출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펼친다.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 역으로 물아일체 연기력을 증명한 김래원의 진정성 넘치는 열연과 ‘불 앞에서 두려움이 없는 불도저’ 화재진압대원 봉도진 역 손호준,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급대원’ 송설 역의 공승연 등 시즌 1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보여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가 한층 깊어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검법남녀’ 시리즈로 국과수와 경찰의 공조를 촘촘하게 담았던 민지은 작가의 강점이 또다시 발휘될 작품”이라며 “산소가 있는 한 멈추지 않는 범죄, ‘연쇄방화범’을 쫓는 경찰, 소방, 국과수의 고군분투기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펀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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