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재기 오디션인데‥김현재→팀 23시 논란에 줄하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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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피크타임'이 연이은 출연자 하차로 공백이 생기면서 휘청거리고 있다.
JTBC '피크타임'은 김현재 학교 폭력, 가람 사생활 등 최근 연달아 출연자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에 놓였다.
김현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하면서도 "저의 억울함이 밝혀질 시간 동안 '피크타임' 프로그램과 팀 24시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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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갈 길 바쁜 '피크타임'이 연이은 출연자 하차로 공백이 생기면서 휘청거리고 있다.
JTBC '피크타임'은 김현재 학교 폭력, 가람 사생활 등 최근 연달아 출연자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에 놓였다.
시작은 김현재였다. 지난 3월 6일 팀 24시 소속인 김현재(블랙식스 더킹)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가 학창시절 그에게 괴롭힘을 당했으며 그 고통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폭로, '피크타임' 최초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지난 3월 13일 '피크타임' 제작진은 최초 폭로글이 등장한 지 7일만에 공식입장을 내고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실 관계 파악에 신중을 기하고자 했다. 오늘(13일) 제작진은 단시간 안에 명확하게 종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논의 끝에 김현재 군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김현재의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김현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하면서도 "저의 억울함이 밝혀질 시간 동안 '피크타임' 프로그램과 팀 24시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현재의 갑작스런 하차로 팀 24시는 탈락 위기에 놓였다. 지난 4월 5일 방송에서는 3라운드 신곡 매치 준비 중 김현재의 하차 소식을 접하고 멘붕에 빠지는 팀 24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팀 24시는 결국 4픽을 받는데 그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현재 하차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출연자 논란이 발생했다. 지난 3월 23일 한 일본인 누리꾼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피크타임 #PEAKTIME #JTBC #팀23시 #대국남아 #가람"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팀 23시에서 활약 중인 대국남아 가람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가람이 여러 여성들이 참석한 풀파티를 즐기거나 클럽에서 유흥을 즐기는 모습, 담배를 피우는 모습, 일본 AV 배우와 함께 있는 모습, 침대 위 모습 등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불법을 저지른 것은 아니었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대국남아 멤버 인준, 제이와 함께 팀 23시로 활약 중인 가람은 '피크타임'에서 매회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는 등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팀 멤버였기에 이같은 논란은 치명적이었다.
해당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피크타임' 측은 지난 3월 30일 사실 확인과 대책 마련에 나섰고, 그로부터 8일 뒤인 4월 7일, 가람뿐 아니라 팀 23시 전원 하차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팀 23시의 입장은 10회 방송을 통해 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피크타임'은 현역 아이돌부터 경력단절 아이돌, 해체돌 등이 모여 펼치는 팀전 서바이벌이다. 재기를 위한 오디션인데도 불구, 일부 출연자들은 재기는 커녕 불명예 퇴장이라는 씁쓸한 결말을 맞이하게 돼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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