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딜라이브 인수 추진 안한다"

윤지원 기자 2023. 4. 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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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검토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
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의 모습. 2023.3.2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030200)가 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D'LIVE)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날 KT는 "당사는 유료방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딜라이브 인수를 검토하였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3월8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최종 답변이다.

딜라이브는 지난 2015년부터 매각을 추진해왔다. KT는 유력 인수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으나 이번 공시로 인수 무산이 공식화됐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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