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딜라이브 인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

심지혜 기자 2023. 4. 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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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방송 '딜라이브' 인수 여부를 검토하던 KT가 최종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T는 딜라이브 인수추진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유료방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딜라이브 인수 관련 조회공시는 2019년 3월에 이뤄졌다.

이후 KT는 계속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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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료방송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4년여간 검토했지만 불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KT사외이사 후보 3인이 주주총회 전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KT 제41기 주주총회장으로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2023.03.31.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케이블TV 방송 '딜라이브' 인수 여부를 검토하던 KT가 최종적으로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T는 딜라이브 인수추진 여부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유료방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검토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딜라이브 인수 관련 조회공시는 2019년 3월에 이뤄졌다. 이후 KT는 계속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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