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사초롱문학회 시, 봄꽃 피우다'시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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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 채만식문학관이 오는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군산 최초의 여류문학단체인 '청사초롱문학회'의 창립 제37주년 기념 시화전을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시(詩), 봄꽃 피우다'를 주제로 청사초롱문학회 회원들의 창작시 28편을 생활 소품인 원목 찻상과 트레이(쟁반)에 레이저 기법을 활용해 새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제목인 '시(詩), 봄꽃 피우다'는 봄꽃이 피는 시기와 문학회 회원들의 감성을 담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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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군산시 채만식문학관이 오는 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군산 최초의 여류문학단체인 '청사초롱문학회'의 창립 제37주년 기념 시화전을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서는 ‘시(詩), 봄꽃 피우다’를 주제로 청사초롱문학회 회원들의 창작시 28편을 생활 소품인 원목 찻상과 트레이(쟁반)에 레이저 기법을 활용해 새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제목인 ‘시(詩), 봄꽃 피우다’는 봄꽃이 피는 시기와 문학회 회원들의 감성을 담아 선정됐다.
여류 시인들의 밝고 따듯한 감성을 담은 시(詩)가 자연소재인 원목 생활소품과 만나 작품이 되어 봄꽃 만개한 이 시기에 문학관을 찾는 시민과 내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산시 박물관관리과 관계자는“채만식문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시화전이 코로나19이라는 긴 터널에서 빠져나온 시민들의 봄맞이에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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