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지환,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유격수에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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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32)이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한다.
하지만 유격수 오지환이 빠진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지환이 스윙 할 때 옆구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풀 스윙을 하는 선수라서 옆구리가 안 좋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환 외에 우리 팀엔 유격수가 없다. 오늘 김민성을 유격수로 투입한다. 오지환이 최근 타격감이 좋은데 빠져서 아쉽다. 공수주에서 타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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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32)이 옆구리 통증으로 결장한다.
LG는 7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선발 강효종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승리한 LG는 이날 에이스 케이시 켈리를 앞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유격수 오지환이 빠진다. LG 내야의 중심인 선수여서, 공백이 더 아쉬울 수밖에 없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지환이 스윙 할 때 옆구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풀 스윙을 하는 선수라서 옆구리가 안 좋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환 외에 우리 팀엔 유격수가 없다. 오늘 김민성을 유격수로 투입한다. 오지환이 최근 타격감이 좋은데 빠져서 아쉽다. 공수주에서 타격이 크다"고 설명했다.
오지환은 올해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0(20타수 6안타)에 5타점 6득점 4도루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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