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V배우와 풀파티 의혹 아이돌, '피크타임' 결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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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대국남아 멤버인 가람의 사생활 논란으로 '피크타임' 측이 하차를 결정했다.
JTBC '피크타임' 제작진은 7일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팀 23시의 입장은 10회 방송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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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대국남아 멤버인 가람의 사생활 논란으로 '피크타임' 측이 하차를 결정했다.
JTBC '피크타임' 제작진은 7일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와 관련한 팀 23시의 입장은 10회 방송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크타임' 팀 23시는 대국남아가 참여해왔다. 하지만 방송이 진행되는 중 대국남아 멤버 가람이 일본 AV 배우가 동석한 파티에 참석하고, 문란한 사생활을 즐긴다는 폭로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영장에서 다수의 남녀와 뒤섞여 놀거나, 침대 위에서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다소 높은 수위지만, 범법행위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한편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23팀의 아이돌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무대로 경연을 펼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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