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윤재옥…민주당 호남으로 민생행보

<출연 : 서정욱 변호사·이승훈 변호사>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서정욱, 이승훈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대구 출신 3선 중진의 윤재옥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도권 4선의 김학용 의원이 아닌 윤재옥 의원을 선출한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당 대표와 원내대표 '투톱'이 모두 친윤에 영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우려의 시선도 있는데요?

<질문 2> 김기현 대표 체제가 들어선 이후 지지율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4·5 재보선에서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텃밭인 울산의 교육감 선거와 기초의원 선거에서 패했고, 전주을 득표율은 지난해 지방선거 득표율에서 반토막이 났는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3-1> 전주을 선거에서 참패한 것을 두고 '정운천 의원 책임론'이 불거졌습니다. 전주을 당협위원장인 정 의원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후 국민의힘 후보 지원에 소극적이었다, 그래서 국민의힘 비공개 최고위에서 정 의원의 인사 조치를 논의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여기에 지도부 인사들의 잇따른 설화까지, 결국 김기현 대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당의 기강을 새롭게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이런 가운데 김기현 대표가 또 '국회의원 정수 30인 축소'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야권은 지지율 하락 등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는 인기 영합적 주장이다, 국면전환 용이다, 비판했는데요. 김 대표가 선거제 개편 논의를 위한 전원위원회를 앞두고 갑자기 의원 정수 축소 카드를 꺼낸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재명 대표는 당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가 3개월 만에 호남을 찾아 민생 행보를 하는 것,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4·5 재보선에서 민주당 텃밭인 전주에서는 진보당 후보가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민주당이 무공천하긴 했습니다만, 민주당을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가 진보당 후보에 졌기 때문에 호남 민심이 경고장을 보낸 것이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요?

<질문 6>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책단이 방일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도쿄전력, 한일의원연맹 소속 일본 의원들과의 면담이 불발되면서 실효성 논란과 함께 정치적 목적의 방일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22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변수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7-1> 국민의힘은 한동훈 법무장관을 비롯해서 검사 출신 인사들의 공천 규모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질문 7-2> 역시 민주당이 과연 이재명 대표가 내년 총선까지 대표직을 유지할 것이냐 여부가 가장 큰 관심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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