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X안효섭X이성경 재회…반가운 ‘낭만닥터 김사부3’ 1차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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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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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016년 방영된 시즌1, 2020년 방영된 시즌2에 이어 3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온 작품이다.
7일 공개된 ‘낭만닥터 김사부3’ 1차 티저 영상에는 돌담병원과 돌아온 ‘레전드’ 김사부(한석규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총성과 함께 시작된 영상에는 생과 사의 분초를 다투는 돌담병원 의료진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온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 다급히 실려오는 외상 환자들, 응급실과 수술실을 넘나드는 긴박한 장면들이 차례로 이어졌다.
더불어 수술실에 선 김사부의 모습으로 그의 귀환을 알렸다. 김사부는 고집스러운 목소리로 “난 하나밖에 몰라. 그래서 누군가의 눈엔 무모해 보이고, 누군가의 눈엔 위험해 보여도…”라고 말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환자만을 생각하는 그의 신념을 드러냈다. 이어 그 뜻을 받은 제자 서우진이 “그냥 머리에 딱 하나만 꽂고 간다. 살린다!”라는 김사부의 명언을 읊었다.
메스를 건네받은 김사부의 모습과 함께 뜨는 ‘다시 낭만이 시작된다’는 문구로 시즌3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는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 진경, 임원희, 변우민 등 시리즈 성공 주역들과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는 강은경 작가, 유인식 감독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모범택시2’ 후속으로 4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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