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주에서 타격 크다" LG 캡틴 옆구리 부상→병원 검진 예정 [MD잠실]

2023. 4. 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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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에 옆구리 비상이 걸렸다. 이재원에 이어 캡틴 오지환이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오지환이 타격 훈련 중 옆구리 불편함을 느껴 라인업에서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김민성(유격수)-서건창(2루수)-박해민(중견수) 순으로 나선다.

오지환은 전날 옆구리 통증에도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2도루를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어제(6일)도 옆구리가 좋지 않았다. 괜찮다고 해서 경기에는 출전했지만 오늘 다시 불편함을 느꼈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다"면서 "감이 좋은데 빠졌다. 공수주에서 타격이 크다"고 큰 한숨을 내쉬었다.

오지환 대신 유격수로는 김민성이 나선다.

염 감독은 김민성에 대해 "수비 센스가 있는 선수다. 아마추어, 프로 초창기 때인 롯데에서 유격수를 봤다"고 설명했다.

[오지환. 사진=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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