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증권신고서 제출…"5월 중 상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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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이번 상장을 위해 200만주를 공모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는 "탁월한 브랜딩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녀의 제품력을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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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이번 상장을 위해 2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희망 밴드는 1만2000~1만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40억~280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다음달 2~3일 진행된다. 이어 같은달 9~10일 일반 청약을 거쳐 5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스킨케어 브랜드인 '마녀'를 필두로 총 4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인 토탈 코스메틱 기업이다. 국민 클렌징 오일이라 불리는 '퓨어 클렌징 오일'로 이름을 알렸다.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와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 등 글로벌 스테디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실적도 견조하다. 지난해 매출액 1018억원, 영업이익 245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의 55.3%(563억원)는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이다. 회사는 가장 큰 매출처인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글로벌 65개국에 진출해 있다.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는 "탁월한 브랜딩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마녀의 제품력을 인정받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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