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한 달 앞으로…현장 점검한 박완수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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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다음 달 개막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7일 하동에서 중간 보고회를 열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박 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차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하동 차를 직접 체험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고,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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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동세계차엑스포가 다음 달 개막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7일 하동에서 중간 보고회를 열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조직위 공동위원장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하승철 하동군수, 박옥순 사무처장, 전인근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제1행사장인 하동 스포츠파크에서 제2행사장인 화개면까지 이동하며 점검이 진행됐다. 조직위는 주제관 등 5개 전시관과 세계차체험존, 힐링존 등을 소개했다.
㈜시공테크 컨소시엄사는 행사장 전체의 조감도와 전시관 내부 디자인 등 설치 세부 현황을 발표하며 남은 기간 행사 준비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번 엑스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차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하동 차를 직접 체험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고,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다음 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열린다. 엑스포 기간에 다례 체험과 각종 공연 등 100여 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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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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