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관련 업체와 해외 골프 여행 다녀온 논산시 공무원… 충남도, 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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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공무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감사에 착수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2명이 최근 업체 관계자들과 두차례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여행 경비를 모두 업체측에 부담토록 한 후 사후정산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익명의 투서가 접수돼 이들에 대한 특별 감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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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 논산시 공무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감사에 착수했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2명이 최근 업체 관계자들과 두차례 해외 골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여행 경비를 모두 업체측에 부담토록 한 후 사후정산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익명의 투서가 접수돼 이들에 대한 특별 감사에 나섰다.
감사결과는 이달 중순께 나올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감사 때문에 사후정산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직무관련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며 "4월 중순께 감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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