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현주엽, 씨름 선수였다면 강호동 이기고 천하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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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선수 출신 이만기(60)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48)의 체격에 감탄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2'에서는 공동 4위인 농구팀과 동계팀이 모래판 진검승부를 펼친다.
농구팀과 동계팀 선수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모래밭에 선다.
그는 "현주엽 선수가 농구를 하지 않았다면 제 뒤를 이은 강호동을 이기고 천하장사가 됐을 것"이라며 현주엽의 체격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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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선수 출신 이만기(60)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48)의 체격에 감탄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2'에서는 공동 4위인 농구팀과 동계팀이 모래판 진검승부를 펼친다.
농구팀과 동계팀 선수들은 비장한 표정으로 모래밭에 선다. 농구팀 대장 현주엽은 "농구팀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 드리겠다"고 선전포고하고, 동계팀 대장 모태범은 "죄송하지만 저희는 물러설 곳이 없다. 위로 올라가겠다"고 경고한다.
이를 지켜보던 해설위원 이만기는 두 팀의 전력을 분석해달라는 요청에 "농구팀의 피지컬은 백두급!"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그는 "현주엽 선수가 농구를 하지 않았다면 제 뒤를 이은 강호동을 이기고 천하장사가 됐을 것"이라며 현주엽의 체격에 감탄한다. MC 이경규도 "동물 세계에서도 코끼리가 1위"라며 압도적인 신체를 가진 농구팀의 우세를 점친다.
농구팀의 첫 번째 선수로는 우지원이 출전한다. 이경규는 웃통을 벗고 모래판에 서 있는 우지원을 보더니 "50대 몸매가 아니다. 근육질에 배도 안 나왔다"며 놀라워한다.
한편 1963년생인 이만기는 한라급(체중 85~95kg)과 백두급(체중 95kg 이상) 씨름선수로 활약하며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등을 기록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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