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부활 기회 열렸다…‘램파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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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첼시에서 부활 기회를 잡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2번째 기회를 받을 것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그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첼시와 에버턴에서 오바메양의 영입을 꾸준히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르트'는 "램파드 감독은 오바메양을 지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을 것이다. 그러나 그를 부활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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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첼시에서 부활 기회를 잡았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2번째 기회를 받을 것이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그의 열렬한 팬이기 때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지난해 바르셀로나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아스널에서 뛸 당시 리그 정상급 득점력을 보여줬던만큼 첼시 적응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실은 달랐다. 오바메양은 첼시에서 예전과 같은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부임 이후에는 사실상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되기까지 했다.
첼시와 작별 수순을 밟았다. 바르셀로나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다. 오바메양은 지난달 바르셀로나 라커룸에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되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부임이 변수로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램파드 감독은 첼시와 에버턴에서 오바메양의 영입을 꾸준히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0년 첼시를 이끌 당시 아스널에서 뛰던 오바메양의 영입을 요청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에버턴에 부임했을 당시에도 오바메양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램파드 감독의 소원은 결국 첼시에서 이뤄졌다. ‘스포르트’는 “램파드 감독은 오바메양을 지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뻤을 것이다. 그러나 그를 부활시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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