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측 "팀 23시, 2차 합탈식부터 불참" 가람 논란 여파?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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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팀 23시가 '피크타임' 2차 합탈식부터 불참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 측은 7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관련 팀 23시의 입장은 10회 방송을 통해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말, 팀 23시에 속한 대국남아 멤버 가람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피크타임' 출연자 A씨의 팬이라 주장한 누리꾼 B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의 팬도 뭐든지 용서해 줄까? 옛날 팬은 뭐든지 용서해 준다고 말했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사진에는 수많은 여성들과 수영복을 입은 채 풀 파티를 즐기고 있는 A씨의 모습을 비롯해, 일본의 인기 AV 배우와도 함께 사진을 찍은 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와 함께 B씨는 A씨의 정체가 가람이라 주장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다 갑작스럽게 팀 23시의 하차 소식을 전한 상황. 이에 팀 23시가 본 방송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피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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