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친구' 박상면, "초등학생도 나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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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2'에서 시트콤 '세 친구'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운탄고도 마을호텔2' 7화에는 마지막 손님으로 MBC 시트콤 '세 친구'의 윤다훈과 박상면이 초대된다.
윤다훈과 박상면은 2000년 방영돼 시트콤 최초로 시청률 37%를 기록한 '세 친구'의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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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2'에서 시트콤 '세 친구'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운탄고도 마을호텔2' 7화에는 마지막 손님으로 MBC 시트콤 '세 친구'의 윤다훈과 박상면이 초대된다.
운영진이 모두 외출했을 때 도착한 윤다훈과 박상면은 비어있는 사랑방에서 자연스럽게 냉장고를 열어보고 음료수를 마시는 등 마을호텔의 분위기에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상원 촌장과의 동문이 인연이 돼 출연한 박상면은 박상원의 남다른 학교 사랑에 감탄하며 "학교를 위해서 저렇게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람도 드물 거야"라고 하자 윤다훈은 "학교는 학생을 잊었는데 본인이 학교를 잊지 못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윤다훈과 박상면은 2000년 방영돼 시트콤 최초로 시청률 37%를 기록한 '세 친구'의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을 사로잡는다. 박상면은 초등학생들도 본인을 알아볼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해당 시트콤이 윤다훈과 박상면, 정웅인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됐던 연기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밝힌다.
뿐만 아니라 7화에서는 강원도 폭설로 취소됐었던 함백산 트레킹에 다시 나선다.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트레킹은 운탄고도 마을호텔의 시그니처로, 눈꽃으로 뒤덮인 함백산의 절경이 손님 배해선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는 전언이다. 해발 1572.9m 함백산 정상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엄홍길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경이로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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