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달랏 여행 근황 "풀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했다"

한윤종 2023. 4. 7.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신봉선(사진)이 베트남 여행 일상을 전했다.

신봉선은 지난 6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현지 달랏의 유명 뷰티숍에 도착한 신봉선은 "한국의 셀럽으로서 베트남 멋쟁이로서의 삶을 마음껏 누려보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베트남 거리를 걷던 신봉선은 현지인들의 시선에 "그래도 좀 꾸미니까 '저 여자는 왜 풀메이크업을 하고 다니지' 하고 쳐다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ㄴ신봉선ㄱ’ 화면 캡처
 
개그우먼 신봉선(사진)이 베트남 여행 일상을 전했다.

신봉선은 지난 6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현지 달랏의 유명 뷰티숍에 도착한 신봉선은 “한국의 셀럽으로서 베트남 멋쟁이로서의 삶을 마음껏 누려보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피치톤 메이크업을 좋아한다”며 “달랏 공주로 만들어달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요구했다.

본격적인 메이크업이 시작되고 신봉선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내가 몇살처럼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27~28세처럼 보인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말에 신봉선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당신은 너무 아름답다”고 화답해 웃음을 더했다.

메이크업을 마치고 베트남 거리를 걷던 신봉선은 현지인들의 시선에 “그래도 좀 꾸미니까 ‘저 여자는 왜 풀메이크업을 하고 다니지‘ 하고 쳐다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트에서 한 남성이 자신을 부르자 “방금 나 헌팅 당한 거야”라며 “거리에서 아저씨가 나한테 ‘헤이헤이’ 그랬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