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청뒤 군부대 부지, 시민에게 열린다…공원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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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와 육군 제5380부대는 영도구청 건물 뒤 군부대 부지에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민·관·군 상생협력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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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영도구와 육군 제5380부대는 영도구청 건물 뒤 군부대 부지에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민·관·군 상생협력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주민개방을 목표로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기재 구청장은 “장기간 군보안시설로 일반 주민에게 개방되지 않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부산항의 전망을 지역주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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