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청뒤 군부대 부지, 시민에게 열린다…공원으로 변화

조아서 기자 2023. 4. 7.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도구와 육군 제5380부대는 영도구청 건물 뒤 군부대 부지에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민·관·군 상생협력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영도구청 전경.(영도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영도구와 육군 제5380부대는 영도구청 건물 뒤 군부대 부지에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민·관·군 상생협력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군 상생협력공원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주민개방을 목표로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기재 구청장은 “장기간 군보안시설로 일반 주민에게 개방되지 않아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부산항의 전망을 지역주민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