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 세이브제주바다와 제주바다 살리기 캠페인 진행

제주빛드림본부가 세이브제주바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7일 바다 정화 봉사활동단체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제주바다 살리기 캠페인인 ‘배.우.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이날 캠페인에서 ▲해양환경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및 실천 방안을 ‘배’우고 ▲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우’리의 소중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 수거된 폐기물을 ‘다’시 쓰기 위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의 후원을 위해 세이브제주바다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기현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지만 착한 울림을 주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제주빛드림본부는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인근 하천과 해변 정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작년 7월에는 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화순금모래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을 신청하고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과 지자체와 공동으로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증진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