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더보이즈, ‘K-POP SUPER LIVE’ 5분컷 매진…2차 오픈

[동아닷컴]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EOUL FESTA 2023 개막공연 'K-POP SUPER LIVE'가 4월 30일 개최된다.

이번 ‘K-POP SUPER LIVE’ 공연 입장권 예매는 시작 직후 최대 3만 6천명에 달하는 접속 대기인원을 기록하며 5분 만에 매진됐으며 2차 티켓은 21일(금) 오픈된다.

주관방송사인 KBS는 지난해 처음 시작된 'K-POP SUPER LIVE'가 전 세계가 집중하는 K-POP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그룹 오마이걸, iKON, 더보이즈(THE BOYZ), ATEEZ, 스테이씨(STAYC), ENHYPEN, IVE, 케플러(Kep1er), P1Harmony, NATURE(네이처)와 힙합 신을 이끄는 이영지, BE'O(비오)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주목받은 배우 신예은과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MC를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는 하반기부터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가는 잠실 주경기장의 마지막 K-POP 공연이 될 전망이다.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K-POP 스타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의 주요 명소와 ‘NMIXX’가 소개하는 서울의 베스트 K-FOOD를 담은 영상을 통해, 공연을 한층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SEOUL FESTA 2023 개막공연 'K-POP SUPER LIVE'는 4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무료 진행되며, 당일 저녁 9시 25분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KBS월드를 통해서도 118개국에 송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