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 "개화기 냉해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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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과수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복숭아와 배는 8일, 사과는 14일 이후 만개가 예상되는데 과수 개화기 냉해는 사과·배(영하 1.7도)·복숭아(영하 1.1도)꽃이 1시간 이상 저온에 노출되면 발생한다.
개화 직후 냉해를 입으며 수정 불량에 이어 기형과 발생, 조기 낙과 또는 과실 표면이 거칠어지는 동녹현상 등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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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과수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복숭아와 배는 8일, 사과는 14일 이후 만개가 예상되는데 과수 개화기 냉해는 사과·배(영하 1.7도)·복숭아(영하 1.1도)꽃이 1시간 이상 저온에 노출되면 발생한다.
개화 직후 냉해를 입으며 수정 불량에 이어 기형과 발생, 조기 낙과 또는 과실 표면이 거칠어지는 동녹현상 등이 발생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인공수분 등을 통한 결실량 확보 △아미노산·포도당 살포 △방상팬 이용한 송풍법 △물을 살포한 온도 유지 등이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 피해를 보면 적화·적과 시기를 늦춰 과형이 확실해진 후에 작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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