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자동차보험, 플랫폼에서 비교·추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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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연말부터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험 중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플랫폼을 통해 추천받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7일) 국민 대다수가 가입하는 실손보험(가입자 약 4,000만 명), 자동차보험(가입 약 2,500만 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험을 플랫폼 비교·추천을 통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 시범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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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쯤 서비스 개시..보험산업 경쟁 촉진 기대
이르면 연말부터 실손보험과 자동차보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험 중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플랫폼을 통해 추천받아,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7일) 국민 대다수가 가입하는 실손보험(가입자 약 4,000만 명), 자동차보험(가입 약 2,500만 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보험을 플랫폼 비교·추천을 통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 시범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험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하고 보험업권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규제혁신 조치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근 제7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그 내용이 확정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상품 중 많은 국민이 가입하고 비교 가능성이 높은 여행자·화재보험 등 단기보험을 비롯, 자동차보험, 실손보험, 저축성보험(연금 제외)이 허용됩니다.
또한, 펫보험, 신용생명보험 등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상품도 허용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상품구조가 복잡하여 불완전판매 우려가 있는 건강보험 등은 제외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에 확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4월 중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서 접수, 6월 중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빠르면 연말 또는 내년 초 플랫폼을 통해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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