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J 마지막 퍼즐 언제 돌아오나, 김종국 감독이 밝힌 콜업 시점 [SPO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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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28)이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장현식이 따뜻한 곳에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2차 스프링캠프에 데려가기도 했다.
김 감독의 계획대로라면 장현식은 문제가 없을 경우 이달 하순에 1군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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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28)이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10월 25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장현식은 겨울 동안 재활 운동에 매진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장현식이 따뜻한 곳에서 몸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2차 스프링캠프에 데려가기도 했다.
2021년 리그 홀드왕(34홀드)에 오르면 전상현, 정해영과 함께 KIA의 뒷문을 지키는 'JJJ 트리오' 장현식이 돌아온다면 KIA 마운드에 큰 힘이 된다. 장현식은 연습경기를 거쳐 6일 퓨처스리그에 처음 등판했다. 그는 6일 NC와 경기에 나와 1⅓이닝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홈 개막전을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장현식에 대해 "잘 준비하고 있다. 거의 이틀에 한 번 던지고 있는데 큰 통증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조금만 더 테스트를 해야 한다. 더 많이 던져본 뒤에 상황을 봐서 콜업할 생각이다. 연투도 해봐야 하고 개수도 늘려야 해서 신중하게 보고 있다. 1군 복귀해서 통증 재발하면 재활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체크를 더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계획대로라면 장현식은 문제가 없을 경우 이달 하순에 1군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KIA는 박찬호(유격수)-류지혁(3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좌익수)-변우혁(1루수)-황대인(지명타자)-이창진(우익수)-한승택(포수)-김규성(2루수)이 나선다. 선발 투수는 숀 앤더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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