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83kg→52kg…“다이어트 보조제 도움 받아”

서하얀. 사진| 서하얀 유튜브 채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83kg→52kg 서하얀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식단 관리법, 다이어트 레시피, 인바디, 운동 루틴, 출산 후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운동 루틴에 대해 서하얀은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못 한다. 재미도 없고 운동을 하게 되는 부위도 굉장히 한정적이라 원하는 몸매에 따라 운동 방법을 다르게 한다. 요가, 러닝, 개인 PT, 줄넘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땐 복근 운동이나 스쿼트 등 하기 힘든 운동을 PT 선생님과 함께하고 유산소나 클라이밍을 타면서 하체 운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또 10년 넘게 요가를 하는 이유에 대해 서하얀은 “정신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게 되는 운동”이라며 요가 예찬론을 펼쳤다.

또한 몸매 관리를 위해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한다고 밝힌 서하얀은 “점심에는 보통 회의나 미팅 때문에 맛있는 걸 먹게 되는데 탄수화물은 자제하고 고기와 채소를 많이 섭취하려 한다”며 완벽하게 자기관리 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서하얀은 다이어트 3박자로 운동, 식단, 물을 꼽으며 “이 세 가지가 갖춰졌을 때는 체중이 정말 잘 빠진다. 유일하게 내 의지대로 되는 게 체중 조절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에 대해 서하얀은 “일단 많이 걸으며 체력을 길렀다. 그리고 요가를 시작하면서 살을 뺐던 기억이 난다. 다이어트 보조제 도움을 받기도 했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승무원 출신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