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량 1,403개소 긴급 안전 점검 나선다

고익수 2023. 4. 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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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로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도내 교량 1,40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남도는 오는 14일까지 기존 교량의 확장 구간과 함께 한쪽 면은 교량측면에 고정돼 있으나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 있는 캔틸레버 형태의 보도교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기존 교량 확장 구간에 대해서는 연결부 재료 분리 여부와 콘크리트 균열 상태, 누수, 백태 등을 주로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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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량 점검 사진 : 전라남도 

최근 경기 성남시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로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도내 교량 1,40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남도는 오는 14일까지 기존 교량의 확장 구간과 함께 한쪽 면은 교량측면에 고정돼 있으나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 있는 캔틸레버 형태의 보도교를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기존 교량 확장 구간에 대해서는 연결부 재료 분리 여부와 콘크리트 균열 상태, 누수, 백태 등을 주로 점검합니다.

특히 이번에 사고가 난 캔틸레버 보도교는 용접부위와 볼트 체결 상태, 바닥판 이상 여부 등을 정밀하게 살펴, 결함이 확인되면 즉시 안전조치와 함께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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