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6년 만에 단독콘서트…"인생 공연으로 준비중"

김원겸 기자 2023. 4. 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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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6년 만에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테이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 오원택 대표는 "이번 '2023 테이 소극장 콘서트 '퍼퓸''은 6년을 기다린 콘서트인 만큼 공연의 모든 것을 작은 부분도 빠짐 없이 직접 기획하고 세밀하게 감독하고 있다. '잊을 수 없는 첫인상 같은 향기'처럼 테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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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가 6년 만에 콘서트를 벌인다. 제공|편한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테이가 6년 만에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테이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2023 테이 소극장 콘서트 '퍼퓸''을 개최한다. 2017년 테이 콘서트 '봄, 설레임' 이후 약 6년 만의 콘서트다. 오랜 시간 기다려 준 관객과의 밀접한 소통을 위해 특별히 소극장 무대를 선택했다.

이번 공연은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 호소력 짙은 테이표 발라드부터 테이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을 들려준다. 아울러 그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공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제작진이 감동적인 연주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명과 음향의 향연으로 공연을 수놓을 예정이다.

테이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 오원택 대표는 "이번 ‘2023 테이 소극장 콘서트 '퍼퓸''은 6년을 기다린 콘서트인 만큼 공연의 모든 것을 작은 부분도 빠짐 없이 직접 기획하고 세밀하게 감독하고 있다. '잊을 수 없는 첫인상 같은 향기'처럼 테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테이는 가수로 대중 음악은 물론 뮤지컬·연극·라디오DJ ·각종 예능 콘텐츠를 넘나들며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놀로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등의 커버곡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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