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세계 물의 날 맞아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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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최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캠페인까지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면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끄는 사회봉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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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학생봉사단 ‘인하랑’, 영종도 방문 해양정화 플로깅 활동
‘ESG 챌린지’교내 환경 캠페인도 함께 펼쳐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최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은 지난달 31일 영종도를 찾아 ‘해양정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 캠페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하랑 단원 20여명과 교직원 등 30여명은 영종도 마시안 해변 일대를 다니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하랑은 같은 달 28~29일 인하대학교에서 지역 주민과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환경 캠페인 ‘ESG 챌린지’도 함께 펼쳤다.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면서 환경 스피드 퀴즈, 수질오염 원인 찾기판, 환경 지킴이 젠가, 제로웨이스트 십자말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 보호 캠페인을 기획한 인하랑 소속 김도연(한국어문학과) 학생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에서 진행한 다양한 이벤트에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교육뿐 아니라 의료, 농촌,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남동구 일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정태욱 인하대학교 학생지원처장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캠페인까지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면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끄는 사회봉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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