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광폭 행보,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3. 4. 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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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의 예산확보를 위한 동분서주 광폭 행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달 24일 국회를 방문해 금산군 현안사업 및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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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 평가에서 사업의지를 밝히는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 제공


박범인 금산군수의 예산확보를 위한 동분서주 광폭 행보가 결실을 맺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달 24일 국회를 방문해 금산군 현안사업 및 인삼약초산업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3월 31일 대구시 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열린 공모사업 대면 평가 심의회에 직접 참석해 사업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통해 금산군은 4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복합문화센터는 금산군이 부리면 창평리 일원에 소유한 1913㎡ 부지에 조성되며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총 100억 원(국도비 51억 원, 군비 49억 원)을 들여 기숙사, 문화센터, 체육시설, 창업센터, 식당, 편의점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금산군은 이 시설에서 기업 지원과 함께 주민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 기업과 주민 간 상생협력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설이 안정적 고용 및 인구 유입 등에 도움을 주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 하는 상생 공간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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