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시켰지?"… 악뮤, '9주년' 맞아 다정하게 '찰칵'

염윤경 기자 2023. 4. 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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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이 데뷔 9주년을 알렸다.

7일 이수현은 "9주년"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찍은 이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데뷔 축하한다" "축하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줘라" 등 악뮤의 9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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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이 데뷔 9주년을 맞아 이찬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악뮤 이수현이 데뷔 9주년을 알렸다.

7일 이수현은 "9주년"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청개구리와 토끼"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찍은 이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남매간의 우애를 자랑했다. 여러 가지 귀여운 포즈를 선보이는 이수현과 달리 변함없는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찬혁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데뷔 축하한다" "축하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줘라" 등 악뮤의 9주년을 축하했다. 또 "수현이 옆에는 판넬이냐" "엄마가 시킨 거냐" "찬혁이 마네킹인 줄" 등의 재치 있는 댓글도 있었다.

악뮤는 지난 2012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은 악뮤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PLAY'로 데뷔했다. 악뮤는 '오랜 날 오랜 밤' '낙하' 'Give Love'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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