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X안재현, 충격 진실에 극과 극 반응

▲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 장면.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5회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함께 있는 오연두(백진희)와 공태경(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계속 얽히고설키는 만남으로 눈길을 끈 오연두와 공태경. 오연두는 공태경의 엄마 이인옥(차화연)과 포장마차 회동으로 많은 위로를 받고, 미혼모 자립행사장에서 공태경의 도움으로 전 남자친구 김준하(정의제)와 마주칠 위기에서 벗어나기도 했다.

4회 방송 말미 오연두는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하고, 공태경은 장세진(차주영)과의 결혼을 결심하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진 가운데 7일 공개된 스틸 속 백화점 데이트를 하고 있는 오연두와 공태경의 모습이 포착돼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연두와 공태경은 과거와는 달리 더욱 가까워진 모습이다.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기도 하고 쇼핑을 하는 등 그저 평범한 일상과 다를 게 없다. 임신 중인 오연두가 입덧을 하는 듯 입을 가리고 있자 공태경은 그녀를 향해 걱정스러운 눈빛 또한 발산해 보인다.

또 다른 스틸에는 분노에 가득 찬 공태경이 인상이 굳은 채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 공태경의 모습에 오연두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다.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진실을 목도한다고 전해져 이들이 마주한 충격적인 진실은 무엇인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백진희와 안재현이 마주한 진실은 오는 8일 오후 8시 5분에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5회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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