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스털링 선발...'램파드 2기' 첼시, 울브스전 예상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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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로 첫 선을 보이는 첼시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첼시는 지난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종료까지 램파드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2019-20시즌 첼시에 부임했던 램파드 감독은 첫 해 첼시의 이적시장 활동 금지 징계 속에서도 리그 4위라는 성과를 냈다.
마운트는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9-20시즌 램파드 감독의 신임을 받아 1군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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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로 첫 선을 보이는 첼시의 예상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첼시는 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첼시는 승점 39점으로 11위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사령탑 교체를 단행한 첼시다. 첼시는 지난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종료까지 램파드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의 레전드다. 2001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떠나 첼시에 입단해 통산 648경기를 뛰었다. 특히 211골을 넣으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선수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첼시를 경험했다. 2019-20시즌 첼시에 부임했던 램파드 감독은 첫 해 첼시의 이적시장 활동 금지 징계 속에서도 리그 4위라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다음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이 이어지면서 경질됐고, 올해 1월까지는 에버턴을 이끌고 있었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떠나면서 임시로 첼시 지휘봉을 잡게 된 램파드 감독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첼시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전방에 주앙 펠릭스, 카이 하베르츠, 라힘 스털링이 포진하고 엔조 페르난데스, 메이슨 마운트, 은골로 캉테 중원 조합을 예상했다. 4백에는 벤 칠웰, 베누아 바디아실, 웨슬리 포파나, 리스 제임스를 배치했다. 골문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지켰다.
마운트가 눈에 띄었다. 마운트는 첼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9-20시즌 램파드 감독의 신임을 받아 1군에서 활약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3경기에 출전하며 포터 감독의 중용을 받았지만 이전만큼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내년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리버풀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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