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51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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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7일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5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송대윤 의원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차질없는 조성을, 송활섭 의원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부 설치를, 김선광 의원은 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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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7일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5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송대윤 의원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의 차질없는 조성을, 송활섭 의원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상부 설치를, 김선광 의원은 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의 원도심 이전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 박주화 의원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김진오 의원은 하천변 교량하부 공간 쉼터 조성을, 김민숙 의원은 불법현수막 근절방안 마련을, 안경자 의원은 대전형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상래 의장은 “서구 산직동 산불 진화에 온 힘을 쏟아주신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산불이 진화됐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 대한 피해보상과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응급 복구 등 사후 조치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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