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봄이 오면

산과 들에 쇠뜨기, 민들레, 진달래, 명자나무 꽃, 개나리가 피어납니다.

대학가에 춘래불사춘 이란 대자보는
화사한 봄의 어두운 그림자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이 들려옵니다.

자녀들의 승진과 결혼 꽃다발이 연이어 날아듭니다.

봄이 정말 화사한 봄날의 느낌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진가 산골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