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관광객 모셔라” 해외관광청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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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해외관광청들의 러브콜이 뜨겁다.
독일 베를린관광청은 최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대규모 관광로드쇼를 개최했다.
부르크하르트 키에커 베를린관광청 대표는 "베를린은 교통 혁신을 통해 유럽의 새 관문으로 거듭났다"며 "한국에서 10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매력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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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관광청은 경의선 책거리서 봄 축제 진행
독일 베를린관광청은 최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대규모 관광로드쇼를 개최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관광로드쇼를 위해 베를린관광청 대표부터 얼마 전 개장한 브란덴부르그 공항 COO까지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방한했다. 베를린은 2020년 10월 브란덴부르그 국제공항이 새로 문을 열면서 항공교통편이 한결 편해졌다. 부르크하르트 키에커 베를린관광청 대표는 “베를린은 교통 혁신을 통해 유럽의 새 관문으로 거듭났다”며 “한국에서 10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매력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베를린은 180여개의 박물관과 600여개의 미술 갤러리,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이다. 2024년 베를린 장벽 붕괴 35주년을 기념해 각종 문화, 역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화가 뭉크와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전시를 진행하고, 축구팬들이 기대하는 글로벌 이벤트인 UEFA 유로 2024도 베를린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열린다.
스위스관광청은 올해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8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 마포구 경의선 책거리에서 ‘스위스 봄 거리 축제’(Swiss Spring Street Festival)를 진행한다.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스위스 주요 지역의 풍경을 재현한 포토존을 통해 관람객들이 현지의 문화, 역사,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스위스 청정 자연과 도시를 기차로 즐기는 스위스 그랜드 트레인 투어 체험존도 조성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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