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예비군 보상비 현실화…예비전력 정예화 추진”
전주영기자 2023. 4. 7.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보상비 현실화 등 예비군의 훈련 환경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대통령은 "동원부대의 무기체계 등을 상비부대 수준으로 보강하고 비상근 예비군 제도를 확대 운영하겠다"며 "과학화된 예비군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예비군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보상비 현실화 등 예비군의 훈련 환경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17개 시도지사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린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축전을 통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북한은 언제든 7차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저출산으로 인한 병역자원 감소로 현 수준의 상비 병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예비전력 정예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동원부대의 무기체계 등을 상비부대 수준으로 보강하고 비상근 예비군 제도를 확대 운영하겠다”며 “과학화된 예비군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예비군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는 지난해 6만 2000원에서 8만 2000원으로, 교통비와 중식비 등 일반훈련 실비는 1만 5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예비군 여러분께서도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준비된 전력이자 국가안보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강력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 3군단과 제17보병사단이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는 등 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이 큰 24개 단체와 개인 281명이 상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17개 시도지사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열린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축전을 통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북한은 언제든 7차 핵실험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저출산으로 인한 병역자원 감소로 현 수준의 상비 병력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역자원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예비전력 정예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동원부대의 무기체계 등을 상비부대 수준으로 보강하고 비상근 예비군 제도를 확대 운영하겠다”며 “과학화된 예비군 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예비군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는 지난해 6만 2000원에서 8만 2000원으로, 교통비와 중식비 등 일반훈련 실비는 1만 5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예비군 여러분께서도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준비된 전력이자 국가안보의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강력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 3군단과 제17보병사단이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는 등 예비군 업무 발전에 공이 큰 24개 단체와 개인 281명이 상을 받았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승기·이다인, 오늘 결혼한다…유재석 사회·이적 축가
- 美의회, 윤 대통령 연설 초청에 ‘빅 4’ 모두 서명 “이례적인 일”
- 한동훈, 풍자 웹툰 언급 “野, 국회서 반박 않더니…”
- ‘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심사…코인 상장 금품수수 혐의
- 권경애, 학폭 유족에 “9000만원 갚겠다” 각서 쓰고 잠적
- 포스코 사옥 옥상서 30대男 추락…사망 경위 조사 중
- 검찰, 뇌물 등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
-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TK 3선 윤재옥
- 출근길에 심폐소생술로 시민 살리고 조용히 자리 떠난 의인(영상)
- 전광훈 문제에 홍준표 “당원 전수조사해야”…황교안 “축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