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상여금으로 자사주 1812주 받아…6.7억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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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홀딩스(005490) 회장이 자사주 상여금 명목으로 1812주를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 회장이 보유한 포스코홀딩스 주식 수는 3338주로 늘었다.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도입한 스톡그랜트는 신주 발행 없이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주식 보상 방식이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주요 경영진들에게 스톡그랜트를 지급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자사주 2만7030주를 처분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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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최정우 포스코홀딩스(005490) 회장이 자사주 상여금 명목으로 1812주를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단가는 36만8000원으로, 총 취득 금액은 약 6억7000만원에 달한다.
이로써 최 회장이 보유한 포스코홀딩스 주식 수는 3338주로 늘었다.
최 회장은 상여금을 '스톡그랜트' 방식으로 부여 받았다.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도입한 스톡그랜트는 신주 발행 없이 회사가 보유한 주식을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부여하는 주식 보상 방식이다.
일정 시점에 주식을 매입할 권리를 부여하는 스톡옵션과 달리 스톡그랜트는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 한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다만 포스코그룹은 해당 임원이 재직 중에는 자사주를 의무 보유하도록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주요 경영진들에게 스톡그랜트를 지급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자사주 2만7030주를 처분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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