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황사' 영향‥반짝 추워져 내륙 곳곳 영하권
[뉴스외전]
북서풍이 강해지면서 고농도 미세먼지는 동쪽지역으로 많이 밀려났는데요.
오후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빠져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연이어 불청객 황사가 뒤따라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제 차츰 서쪽지역부터 영향을 주겠고요.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이후에 황사가 추가 발원하지 않는다면 일요일쯤에는 대기질이 무난하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이 3도로 예년 수준을 3,4도가량 밑돌겠고요.
내륙 곳곳은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일요일 낮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밤사이에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과 광주, 대구 모두 3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4도, 부산이 18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곳곳에 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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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71858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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