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4' 개봉 직전 배우 돌연사…유족 반발 "사망진단서 못믿어"[해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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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사망해 중격을 준 배우 고(故) 랜스 레드딕(60)의 사망 원인이 심장 질환으로 드러난 가운데 유족 측이 이를 반박했다.
6일(현지 시간) TMZ에 따르면 공개된 사망 진단서에는 랜스 레드딕의 사망 원인이 허혈성 심장 질환과 죽상경화성 관상 동맥 질환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명시돼 있다.
그는 "사망 검시관 진술은 부검 결과가 아니다. 부검은 실시되지 않았다. 생전에 레드딕에 대한 어떤 건강 검진에서도 그런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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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돌연 사망해 중격을 준 배우 고(故) 랜스 레드딕(60)의 사망 원인이 심장 질환으로 드러난 가운데 유족 측이 이를 반박했다.
6일(현지 시간) TMZ에 따르면 공개된 사망 진단서에는 랜스 레드딕의 사망 원인이 허혈성 심장 질환과 죽상경화성 관상 동맥 질환이 직접적인 사망 원인으로 명시돼 있다.
그런 가운데 레드딕의 변호사 제임스 혼스타인은 연예매체 피플에 성명을 내고 "가족들에게 알려진 사실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그는 "사망 검시관 진술은 부검 결과가 아니다. 부검은 실시되지 않았다. 생전에 레드딕에 대한 어떤 건강 검진에서도 그런 질환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레드딕은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었다. 그는 매일 집 근처 헬스장에서 많은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운동을 했고, 헬스장 시설 이용은 집 밖에서 일하는 그의 계약상 필수 요건이었다. 그는 영양사가 매 끼니를 모니터링하는 것처럼 식사를 했다. 사망 진단서에 기재된 정보는 그의 생활 방식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고 레드딕은 '존 윅4'의 개봉을 1주일 여 앞둔 지난달 17일 캘리포니아 스튜디오 시티에 있는 자택에서 돌연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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