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청년 전통공연 인큐베이팅 '청춘만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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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동극장이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에 참가할 작품을 오는 16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는 '전통음악' 중심에서 '전통공연예술'로 범위를 확장, 음악·무용·연희 등 다양한 전통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한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올해 7주년을 맞은 '청춘만발'은 전통예술 지원 장르를 확대해 전통음악 뿐 아니라 무용, 연희까지 지원한다"며 "젊은 예술인들의 전통 창작에 대한 열정에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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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에 참가할 작품을 오는 16일까지 접수받는다.
2017년 청년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시작한 '청춘만발'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전통음악' 중심에서 '전통공연예술'로 범위를 확장, 음악·무용·연희 등 다양한 전통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한다.
50분 이내의 공연이 가능한 20~35세 이하 청년 전통공연예술인(개인 또는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전통예술 장르의 순수 창작, 재구성, 장르간 협업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동극장은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1차 선정팀을 선발, 오는 8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50분 가량의 단독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차 선정팀 전원에게는 작품 제작 연출, 멘토링 지원과 국립정동극장의 무대기술, 기획·홍보마케팅 등 시스템을 지원한다.
단독 공연은 경연 형태의 2차 실연 심사다. 정동극장은 이를 통해 우수 아티스트 2팀과 올해의 아티스트 1팀을 최종 선발한다.
경연 부분 8팀에게는 작품개발을 위한 창작지원금 200만원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최종 우수 아티스트 각 1팀에는 300만원을,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 1팀에게는 5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추가 지원된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올해 7주년을 맞은 '청춘만발'은 전통예술 지원 장르를 확대해 전통음악 뿐 아니라 무용, 연희까지 지원한다"며 "젊은 예술인들의 전통 창작에 대한 열정에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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