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서청주농협, 고물가 속 영농자재 반값 지원 호평

황송민 2023. 4. 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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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청주시(시장 이범석)·NH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오희관)와 함께 영농자재를 반값에 지원해 호평 받았다.

유호광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농협중앙회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고 조합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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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서청주농협(조합장 유호광, 사진 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청주시(시장 이범석)·NH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오희관)와 함께 영농자재를 반값에 지원해 호평 받았다.

서청주농협은 6일 비하동 경제사업장에서 ‘2023년 지자체공동협력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아 청주시 유통정책팀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원, 유호광 조합장과 이·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한 영농자재는 예초기 200여대와 멀칭필름, 점적호스, 잡초방제용 부직포 등으로 모두 2억원에 달한다. 청주시가 30%, 농협중앙회·서청주농협이 20~30% 지원했고 농가가 40~50%를 부담했다. 이들 자재는 농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했으며, 모두 1300여 농가에 지원된다.

유호광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자재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농협중앙회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 넣고 조합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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