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보, 양조위에게도 밀리지 않았다...'무명'으로 흑화 카리스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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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명'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양조위가 인정한 대세 배우 왕이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명'에서 왕조위와 주연으로 함께한 왕이보는 2019년 드라마 '진정령'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국내에서도 매우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특히 왕이보는 양조위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고강도 원테이크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와이어에 매달려 여러번 촬영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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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4월 26일 개봉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영화 '무명'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 양조위가 인정한 대세 배우 왕이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명'에서 왕조위와 주연으로 함께한 왕이보는 2019년 드라마 '진정령'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국내에서도 매우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는 라이징 스타다. 2022년 웨이보 나이트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왕이보는 다채로운 과거를 가졌다.
어린 시절부터 힙합 댄스에 관심이 많았던 왕이보는 중국에서 댄스 스트릿 대회에 직접 참가하며 꿈을 키웠다. 이후 2014년, 위에화와 YG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제작한 한중 합작 아이돌 '유니크'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한림예술고등학교에서 실용 음악과를 전공한 그는 오랜 한국 생활로 인해 한국어를 매우 능숙하게 구사한다.
왕이보는 아이돌,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모터사이클 선수로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했다. 2019년 야마하 팀의 전문 레이서로 합류, 아시아 로드레이싱 챔피언쉽에서 프로로 데뷔, 신인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왕이보는 '무명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중 스파이 예 선생 역을 맡아 극 전체를 압도하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다. '무명'은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후, 각자의 목표를 위해 목숨을 걸고 조직에 들어간 두 남자가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 속에서 펼치는 스파이 액션 스릴러.
냉미남 같은 외모와 달리, 왕이보가 촬영 현장에서 누구보다 겸손한 배우였다는 후문이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청얼 감독은 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감독은 "왕이보는 촬영장에서 굉장히 겸손했고, 작품을 위해 잠을 아껴가며 열심히 노력했다. 매일 메이크업을 받을 때도 태블릿에서 손을 떼지 않은 채 모든 자료를 끝없이 살폈다. 그는 완벽하게 촬영 현장에 몰입했다."라고 말했다.
또 레전드 배우 양조위와 팽팽한 대립구조를 이루게 된 그는 '진정령'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스파이 캐릭터로 분해 또다시 입덕을 유발할 예정이다.
특히 왕이보는 양조위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고강도 원테이크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을 뿐만 아니라,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와이어에 매달려 여러번 촬영하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왕이보는 대선배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무명'은 4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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